며칠 전 제가 정성 들여 쓴 포스팅이 노출 순위에서 밀려나고, 썸네일 사진 누락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업로드한 사진들이 노출되지 않고 글만 빤히 있는 것을 보니 참 속상하더라고요. 그리고 한 편으로는 궁금했습니다. 썸네일이 누락되는 이유가 말이죠. 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도움되는 답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기계적인 로직에 의해 결정되어 수정이 불가능하단 답변뿐이었죠. 그래서 썸네일이 누락된 저의 포스팅을 재료로 하여, 몇 가지 실험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썸네일 누락에 관한 실험 시작 1. 실험 목적 : 블로그 썸네일 누락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기. 2. 실험 조건 A : 홈 주제 → 선택 안 함 변경 B : 800x600 ( 1.jpg ) 이미지 글 시작부 삽입 (최상단 삽입) 3. 실험 ..
2020년 5월 17일을 시작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나의 두 손으로 기록해보자' 하며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활동명도 두손으로 지었었죠. 5개월이 흐른 지금, 제 블로그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 33개의 게시물을 등록하다. 지금까지 제가 작성한 글은 총 33개입니다. 5개월 동안 33개 글이면, 대략 한 달에 6개의 글을 썼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한 달에 6개라... 한주에 1개 정도의 글을 올린 셈이네요. 누구나 한 번쯤은 1일 1포스팅을 계획하거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매우 어려운 일이죠. (오랜 기간 동안 1일 1포스팅을 유지하시는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1일 1포스팅을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블로그 운영 경험으로 봤을 때 매우 어렵고, 저로썬 스..
안녕하세요? 카카오와 함께 하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는 두손입니다. 두 손은 두 개의 손을 의미합니다. 두 개의 손으로 저의 일상을 담아보겠다는 소박한 포부를 나타냅니다. 두손을 소리 나는 대로 쓰면 duson이나 doson 이 되겠네요. 둘 중에 저는 doson을 선택했습니다. 왠지 더 오손도손 하고 귀엽잖아요. 블로그가 처음은 아닙니다. 옆 동네 초록 친구에서 블로그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저의 소소한 일상, 특별한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기록해나갔습니다. 꾸준한 블로그 활동을 계획했지만 매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왜 실패했을까요? 흥미가 사라져서 그런 걸까요? 아님 그저 제게 인내심이 부족한 탓일까요. 돌이켜 반성해보면 제 분석이 90% 일치합니다. 블로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