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우스워지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으로부터 독립하자 오래전부터 글쓴이 두손을 알고 계신 분들이 라면 분명히 느꼈을 것이다. 블로그 제목부터 파비콘, 글쓰기 방법까지 참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적어도 나에겐 혁신적이고 좀 더 전문적인 블로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준 계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개설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서브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것이다. '애드센스 승인이 뭐가 그리 대수냐' 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애드센스로 인해 맘고생하며 불친절한 구글의 메일을 한 없이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티스토리 사용에 있어 꽤나 중요한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은 나의 블로깅 ..
이 글로 인해 더 이상 애드센스로 고민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브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달, 정확히 30일 만에 단 10개의 게시물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했다. 지금부터 작성하는 글은 직접 경험한 사실만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이 글로 인해 더 이상 애드센스 승인으로부터 고민하는 사람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한 달만에 애드센스 승인받다. 애드센스 승인 계획 수립 지난 9월 11일, 첫 글을 게시하고 정확히 30일 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사실 서브 블로그를 계획하기 전부터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고, 아래와 같다. SEO 최적화 글쓰기 (SEO가 궁금하다면?) 게시물 10개 등록 게시물 글자 수 1,000자 이상 일관된 단 하나의 대주제 SEO 최적화 글쓰기는 검..
앞선 글에서 여러 번 말했지만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취미생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중학교 시절부터 그토록 게임을 좋아했던 나는 대학생이 되고 직장인이 될 때까지 게임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그랬던 내가 자연스럽게 게임에서 멀어지고 또 다른 것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블로그(Blog)다. 험난한 수익형 블로그 나에게 현재 블로그란,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취미생활이자 무한한 세상과 연결되는 루트이자 경제적 자유를 위해 개설한 파이프 라인 중 하나이다. 더욱이 티스토리의 장점, 애드센스를 활용해 돈을 벌고 있고, 파이프 라인은 점점 더 커지고 튼튼해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 활동을 통해 돈을 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게임에 빠져 비생산적인 시간 소모가 많..
꽤 오래전부터 블로그 콘텐츠에 대해 생각이 많았다. ‘글을 읽는 사람들이 좋아해 주고, 글 쓰는 나도 덩달아 좋은 블로그 콘텐츠, 글쓰기 주제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소름 돋게도 페페의 패시브인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페페 님도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다.) ‘도대체, 어떠한 콘텐츠가 좋은 콘텐츠일까’ 하는 나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글을 써내려 보려 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블로그 콘텐츠 특징 3가지 첫째, 동기부여가 되는 글인가? 세상의 모든 핫 한 콘텐츠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 중 첫 번째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 운동 기록 일기’ 라던지, ‘독후 감상문’ ,’ 재테크 노하우 공유 글’과 같은 콘텐츠는 글을 읽는 ..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블로그를 정해야 할까? 세상의 수많은 종류의 블로그 세상에는 수많은 블로그가 있다. 특정 집단을 대표하는 기관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수많은 개인들 또한 인터넷 세상 속에 글을 쓰며 블로그를 운영한다.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를 담는 그릇, 즉 도구도 다양하다. 세계적으로 구글 블로그, 이글루스 블로그, 설치형 블로그 워드프레스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등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를 정하는 기준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블로그가 존재하고, 유저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럼 우리 유저들은 어떻게 블로그를 정해야 할까? 크게 블로그는 운영 목적, 유저의 활용 능력, 서비스 지역, ..
블로그를 왜 할까? 블로그를 하며 보람을 느끼는 계기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정성 들여 작성한 포스팅에 많은 조회수가 붙을 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유난히 좋을 때, 오랜만에 들어온 블로그에 꾸준한 유입이 있었을 때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블로그 행위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보람이라 생각하는 것은 바로 포스팅으로 인해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알아가는 과정 속에 느끼는 성취감을 맛볼 때이다. 굳이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하지 않더라도, 기존의 것을 더욱 갈고닦아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블로깅이 최고의 보람이자 궁극적인 나의 블로그 목표라고도 할 수 있다. 중장기 콘텐츠에 대한 고민 그래서 요즘 고민에 빠졌고, 그 고민은 바로 블로그 콘텐츠다. 포스팅을 함으로써 무언가를 배울 수 있거나..
교묘한 성인광고 비판 기사를 보다. 오늘은 '두손노트'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다. (당시 기준 5월 17일) 무엇이든 1주년이란 단어는 유독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태어난 지 일 년이 되면 돌잔치를 하고, 결혼한 지 일주년은 특별히 챙기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오랜만에 글쓰기를 하려는데, 우연찮게 일주년인 걸 알게 됨) 티스토리 시작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엇을 해볼까 생각하던 와중, 최근에 보게 된 구글 애드센스와 관련된 기사 하나가 생각났다. 제목은 '만화 인척 교묘한 성인광고.. 줌 수업 창 옆에서 "학생, 여기 넣어"'. 보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지고 불쾌한 제목의 기사였다. 만화의 한 컷을 연상시키지만, 말풍선에 보이는 야리꾸리한 대화들, 그리고 이상한 ..
애증의 블로그 현재 티스토리를 이용해 블로그를 하고 있다. 블로그는 넓고 넓은 인터넷 세상에서 온전한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이자, 얼굴이나 이름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제 나에겐 없으면 허전한 삶의 일부분이 자,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있고, 하나의 포스팅을 작성할 때 꽤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고민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다 보니 이를 글에 담는 과정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다. 알고 있는 바로는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선 하루 1개 이상의 포스팅을 20~30분 동안 작성한 후 매일매일 올려야 좋다던데, 애당초 수익을 바라고 시작했던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이는 패스하고, 꾸준히라도 올려보려는 생각이 있다. 수익을 바..
내 블로그, 정체가 뭐야? "두 손으로 일상을 기록하자"라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어언 일 년이 다 되어간다. 나의 관심사를 기록한 글, 각종 리뷰 글, 공부하며 기록한 글 등 그동안 100개에 가까운 포스팅을 업로드했다. 지금껏 글 하나 허투루 쓴 적 없지만, 글을 쓰며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이 포맷을 계속 유지하는 게 맞는 건지 꾸준히 고민하고 생각하는 중이다. 이를 고민하는 이유는, 나 자신이 '두손노트' 블로그에 대한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느끼기 때문이다. 블로그 브랜딩의 부제이다. 포스팅을 하며 얻은 게 있을까? 현재도 미약하지만, 시작은 더 미약했다. 블로그 초반 포스팅 주제는 "어디 어디 다녀왔어요.", "어디 가서 뭐 먹었어요!"가 전부였다. 가끔가다 나름대로의 생각들을 기록하긴..
검색 엔진 최적화에 중요한 메타 태그를 놓치다. 변경, 변화, 바꾸다, Change 변화(Change)는 나에게 자극을 주고, 꺼져가는 열정에 다시금 불을 붙여주는 매개체이다. 블로그 운영도 마찬가지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것은 은근히 많다. 일단 며칠 전부터 바꾼 블로그 말투(문체)부터 시작해서, 블로그 이미지를 대표하는 타이틀, 로고 그리고 썸네일까지. 한 가지를 일관되고 오래도록 가져가지 못하는 나에겐 정말 흥미로움 투성이다. 그 많은 변경 가능한 것들 중 가장 손쉽게 확실한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스킨 변경이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스킨 변경에 있어 매우 접근이 쉽다. 그저 본인이 마음에 드는 타입의 스킨을 선택해 주기만 한다면, 손쉽게 게시물의 레이아웃, 글씨체 등의 큰 ..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역시 옛 어른들 말씀 중 뭐하나 틀린 것이 없다. 늦바람이 무서운 거라고, 요즘 나는 인스타그램에 푹 빠져버렸다. 평소 필자는 사진에 관심이 많고, 놀러 다니며 찍었던 멋진 사진들도 꽤 많이 보유하고 있다. 어느 날 이 사진들을 더 이상 휴대폰 앨범 안에만 묵혀 둘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묵혀둔다고 맛있게 익는 김치가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사진들 중 몇 개를 2차 가공해 보았다. 명도, 밝기, 휘도 등을 조절하며, 나름대로 멋진 이미지를 만들었다. 그것들은 이전에 없던 감성(전문용어로 갬성)이 생겼고, 역시 감성 하면 인스타그램이기 때문에, 현재는 인스타그램 신규 계정을 개설하여 보정한 사진들을 올리고 있다. 사진을 본 사람들로부터 반응이 온다...
블로그 = 게임(Game) 온라인 게임과의 만남 나에겐 두 살 터울 남동생이 있다. 필자는 아직 자녀가 없어 감히 상상할 수 없지만,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 두 명의 아들들을 키운 어머니 입장에선 분명 힘들고 어려웠을 것 같다. 우리 형제는 안 싸우는 날이 없어 어머니는 항상 우리 집의 경찰과 판사 역할을 하셔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우리 집에도 컴퓨터가 생겼다. 부모님께선 컴퓨터 사용 시간에 대한 통제를 하기 위해 거실 가장자리에 컴퓨터를 배치하였다. 단 한대의 컴퓨터는 늘 우리 형제 다툼의 근원이 되었다. 나와 동생은 앞다투어 컴퓨터 게임을 하기 위해 싸웠지만, 힘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그 당시 분위기는 늘 내게 주도권을 쥐어주었다. 그날도 여전히 서로 더 하겠다며 다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