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포스트 코로나를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

    광교호수공원 야간산책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긴 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처음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자신이 속한 단체에 큰 피해를 주진 않을까 제일 두려웠습니다.
    감염된 후 증상이나 신체적 피해보다 말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감염 후 완치가 되어도 미각이나 후각이 돌아오지 않는 등 많은 바이러스 후유증들이 발생했다는 소식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위험한 바이러스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19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마스크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 또는 감기로 인해 기침이 심할 때나 썼는데, 이젠 마스크 착용 없인 동네 편의점도 못 가는 상황입니다. 자유로이 사람 많은 흔히 핫한 거리나 장소도 방문하지 못합니다.

    혹여나 방문하더라도 체온을 측정하고, 이름,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남발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의 인내심 또한 점점 한계점으로 다다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은 장사가 안돼서 힘들고, 일반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출입 명부 작성 등 많은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재난 문자도 하루 수십 통 받습니다. 종종 지하철이나 버스 내 마스크 미착용으로 분란이 생기고 폭력 사태까지 발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어떨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구조조정, 인원감축 등의 얘기가 나돌아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하고 혹여나 코로나 감염자가 되어 회사에 피해를 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미래는 어떨까요?

     안타깝게도 안전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진 코로나 시대가 끝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오래 살아남아 가을철 대유행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우린 마스크를 써야 하고,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여전히 우리 스마트폰은 재난문자로 도배될 것입니다.

    돈 있는 사람은 코로나 시대를 잘 활용하여 또 다른 부를 누릴 것이고, 돈 없고 약한 사람은 혹여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까 걱정하고, 금전적으론 재난 지원금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버텨나갈 겁니다.

    이로 이한 사회적 갈등도 심화되겠죠.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구보다 빨리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야 합니다.

    과거 마스크 없이 지내던 행복한 시간들은 잊고 현재 그리고 미래의 코로나 시대에 맞게 적응해야 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생활 습관 및 패턴에 적응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 및 활용해 나갈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하루에 몇 번씩 체온을 측정하며, 집안에서 가족과 또는 혼자 행복하게 즐길 취미생활을 찾고 있습니다.

    다 같이 건강하기 위해 그리고 코로나 안에서 행복하기 위해 하루 종일 답답한 마스크 쓰며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죠. 아무리 코로나 시대라고 하더라도 이는 바뀌지 않는 기본권리입니다.

    당신은,
    이 시대에 적응하며 행복을 누릴 준비가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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