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성공 이유, 수학적귀납법으로 풀어보다.

테슬라를 성공시킨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성공 이유와 수학적 귀납법

우리가 국사(國史)를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거를 잘 알고 미래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역사가 있습니다. 인생(人生)이라고 할 수 있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제가 지금껏 어떻게 살아온 사람인지 궁금해하실 분은 거의 없겠지요?

단지, ‘티스토리에서 두손의 노트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 닉네임 두 손을 사용 중인 자’라고만 알고 계실 겁니다.

범상치 않은 사람

 가끔 다른 분들의 글들을 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어떻게 살아왔길래 이런 영특한 생각을 가질 수 있었을까?”, “나는 여기서 머무는데 이 사람은 어떻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었을까?”, “그때의 나는 무슨 생각을 갖고 살았을까” 등의 생각을 하며, 그 사람이 살아오며 경험하고 느낀 것들이 궁금해집니다.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예측은 가능하죠.
‘수학적 귀납법’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도미노 아시죠? (도미노 피자 아닙니다.)

도미노가 일렬로 1부터 100까지 놓여있습니다. 아주 일정한 간격으로 말이죠.
먼저 1번을 넘어뜨립니다. 그럼 당연히 2번이 넘어지겠죠. 2번이 넘어지면, 3번이 넘어집니다.
결국 1번을 넘어뜨리면, 100번이 넘어질 것이다 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수학적 귀납법’이죠.

 

 

 우리 일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 양치를 했고, 오늘도 양치를 했다면, 내일도 우린 양치를 할 것입니다.

귀납법이란 추론을 하는 것이고, 수학적은 확실한 증명으로 이어집니다. 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듯.

과거를 알면 현재를 알 수 있고 이는 미래로 이어진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도미노 1번을 넘어뜨리면 100번이 넘어질 것이다라고 알 수 있는 것처럼요.

 그래서 저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거나 영특한 발상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의 일대기가 궁금합니다.
과거에 어떤 성장 배경이 있었고 그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아서 현재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

그런 사람들에게서 영감 받길 원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처절한 유년 시절

 세상엔 똑똑한 사람, 아니, 독특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생각 자체가 일반인들과 다른 사람들 말이죠.

최근 제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생각 자체가 독특한 사람)은 일론 머스크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유년 시절 혼자 만에 생각에 빠져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지 못해 귀머거리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는 곧 따돌림으로 이어졌고, 두들겨 맞아 기절을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외톨이가 된 머스크는 평소 자기가 좋아하던 만화책에 푹 빠져버렸죠. 덕분에 독특한 본인만의 세계관이 형성됩니다.

이후 이야기는 뭐, 말 안 해도 아시죠?

페이팔, 스페이스 X, 테슬라를 설립하며 본인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를 리드합니다.

가슴 아프고 힘들었던 유년 시절이 지금의 머스크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이건 외톨이, 왕따의 역설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외톨이 왕따를 당한 아이는 커서, 사회에 대한 거부감과 반항심이 생겨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일론 머스크는 매우 특이한 경우이겠죠.)

 

 

과거, 현재, 미래

 미래의 성공한 나를 발견하려면, 현재 나는 어떤 생각과 경험들이 필요하고 무엇을 벤치마킹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선제되어야 할 것이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껏 열심히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열심히 살고 있다 생각합니다.

현재는 또 다른 미래의 과거이기에, 다시 한번 새로운 저만의 일대기를 만들어보아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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