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죠?' (코스피 3,000, 유튜버 시대, 동기부여)

    시간을 되돌려

     


     안녕하세요, 선한 영향력 두손입니다.

    하나의 질문으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어서'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있습니다. 무엇을 배우고 싶고, 시작하고 싶다가도, 이걸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거 아닌가 싶고, 시도할 엄두도 안나는 것들이 있거든요. 용기를 내어 시도해보려 해도 막상 할 시간도 없는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을 시작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어렸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과거엔 분명 여유시간도 있고 나이도 어리니까요.
    그래서 제가 타임머신을 만들었습니다. 저와 함께 타이머신을 타고 딱, 10년 전으로 돌아가 봅시다.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방금 우린 타이머신을 타고 10년 전으로 돌아왔습니다. 2011년 1월 16일이군요.

    10년 전인 이 곳은 코로나 바이러스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대급 강추위에 해운대 노숙자가 얼어 죽는 사건이 발생했고, 배우 현빈의 시크릿 가든 콘서트가 한창이네요. 그리고, 우린 10년 젊어졌으니, 하고 싶은 걸 해봅시다.

    주식 공부

     10년 후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할 것이란 걸 알기에 서둘러 주식 공부를 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며 투자한다면, 분명 10년 뒤, 그러니까 2021년 1월 16일은 주식 부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삼성전자 우선주 : 한 주당 12,800원 현재 약 74,000원) 더불어 해외주식에도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테슬라, 넷플릭스라는 기업은 10년 뒤 분명 엄청난 성장을 할 것이기에, 많은 공부와 함께 투자할 것입니다.

     

    출처 - 코트라 뉴스(NEWS KOTRA) - 2010년 12월 4일 - 미국 실리콘밸리 무역관 이기석 (상업적 이용의 목적이 없음을 알립니다.)

     

    美, 2011년에는 이런 기업이 뜬다(2) - 테슬라 모터스 - 경제·무역 - KOTRA 해외시장뉴스

    유튜브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10년 전, 2011년은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한 지 5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2006년도 구글이 유튜브 인수) 일상 기록이 되었든, 본인만의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영상을 찍든 간에 일단 유튜브를 시작할 것입니다.

    분명 2021년은 유튜버라는 인기 직업이 생기며, 유명 유튜버와 전문 방송인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고, 부와 명예를 모두 얻을 수 있는, 그야말로 유튜브 시대가 올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독서

     많은 책을 읽음으로써 다양한 간접 경험을 통해 지식을 쌓고, 몰입 능력과 함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것입니다.

    10년 전이라면 분명 독서할 시간이 많았을 겁니다. 2021년, 현재에는 독서할 시간이 없어 못하고 있거든요. 

     

     부동산과 아파트 분양 정보 등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군요. 주짓수도 배우고 싶고, 요즘엔 코딩도 배우고 싶네요. 10년 전으로 돌아온 시점엔 나이도 젊고 어리니 무엇이든 시작해도 늦지 않겠죠?


     

    '10년 후 미래에는'

     자, 이번엔 2021년 1월 16일 현재로부터 10년 후, 2031년 1월 16일로 날아가 봅시다.

    10년 후 미래, 2031년 1월 16일에 도착했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하고 싶은 게 많고, 이룰 것도 많습니다. 제2, 제3의 테슬라,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들이 큰 성장을 예고하며 꿈틀거리고 있고, 유튜브를 대신할 거대 플랫폼들이 생겨났습니다.

    100세 시대에 맞게, 다양한 직업들이 있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너무 많기에, 반드시 무언가를 계속하며(Working) 살아가야 합니다. 현재보다 더 크고 역동적인 변화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군요. 미래를 보니 겁도 나고 기대도 되는군요.


    '현재로 돌아와서'

     앞서 우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10년 전 과거에 갔었습니다. 2021년 1월 16일, 현재,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안 하거나, 아예 시도도 못해본 일들을 시작하기 위해서 말이죠.

    현재는 미래로부터의 과거이며, 과거로부터의 미래입니다. 따라서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단 말입니다.

    시간과 여력이 없다는 핑계로 시도조차 못하고 접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미래에 분명 후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게 있고,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 현재, 바로, 실행하고 실천하세요.

    앞으로 10년 후, 지금보다 훨씬 더 크고 역동적인 수많은 변화들이 과연 위험이 될지, 기회가 될지는 현재 시점, 우리 실행력에 달려있습니다. 저는 실행력에 힘을 믿습니다.

     

    다시 한번 질문드립니다.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어서' 과거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으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버 애니메이터 장삐쭈 채널 참조 - 평소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약간 욕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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